참여 청소년들이 ‘구리의 발걸음, 우리 땅 독도를 향해!’ 슬로건을 들고 있는 모습
구리--(뉴스와이어)--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월 4일(월)~8월 6일(수) 2박 3일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구리시의 청소년 30명과 함께 울릉도 환경 생태 탐방 및 독도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구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울릉도의 생태 환경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에 입도해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접안에 성공해 독도에 발을 딛고 ‘구리의 발걸음, 독도를 향해!’ 슬로건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스스로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에 관한 애국심을 능동적으로 실천했다.
울릉도에서는 내륙 도시인 구리시와는 다른 자연환경과 생태 문화를 이해하고자 지역의 주요 탐방지를 모둠별로 방문하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조사와 기록·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학습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뉴스에서만 보던 독도에 실제로 발을 딛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구리 친구들과 함께 우리만의 슬로건을 들고 독도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더욱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독도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탐방, 진로체험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수련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제공받아 지원하는 보도자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 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