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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주민의 손맛이 로컬 반찬 브랜드로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반찬 제조·판매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8월 6일 천안시 광덕 교육장에서 반찬 레시피 교육을 마친 조합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할 반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해 조합원 중심으로 반찬팀을 결성하고, 두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 고유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로컬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식품 위생 및 조리 실습 △메뉴 레시피 개발 등 10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며 봉명만의 레시피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교육을 통해 개발된 메뉴는 향후 ‘봉명 로컬 반찬 시리즈’로 상품화돼 상생상가 내 판매와 더불어 배달 서비스까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반찬이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이 마을 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소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봉명동만의 정체성이 담긴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돼 ‘철길을 넘어, 문화와 상권을 잇다 통합 돌봄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봉명동 39-1번지 일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테마 복합문화 창업공간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경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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