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 ‘RE:플래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용인--(뉴스와이어)--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소속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 ‘RE:플래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처인성어울림센터 포함) 등 총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치기구 간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놀이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더욱 강화했다.
오전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치기구별 상반기 평가 발표 △정기 회의 △하반기 계획 수립 △조 편성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일정은 사전 설문과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오후에는 포곡읍 캐리비안캠프로 이동해 조별 미션형 물놀이 게임 ‘워터밤’과 자유 물놀이 등으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 참가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하며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수련관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RE:플래시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청소년이 주체가 돼 수련관의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라며,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참가율 100%, 만족도 96%를 기록하며,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자치기구 어워드를 통해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더욱 발전된 청소년 주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9월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의 실현을 목표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위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제공받아 지원하는 보도자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 활동 홍보 및 정보 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