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
서울--(뉴스와이어)--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여행의 큰 즐거움으로 떠오른 가운데, 라한호텔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지역 명소에 위치하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은 로컬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가 인근 영암과 해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2023년부터 선보인 야식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의 야식 메뉴는 영암 황토 토마토와 해남 고구마 등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해남 고구마 & 야채튀김과 국물 떡볶이 △해남 고구마튀김을 곁들인 모듬 소시지 △영암 황토 토마토로 만든 마르게리따 피자 등 3종이다. 고소하고 달콤한 해남 고구마와 상큼하고 달큰한 영암 황토 토마토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야식 메뉴는 오션뷰 객실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집 반상 차림처럼 내놓는 ‘전주 비빔빙수’는 SNS에서 인증샷이 화제가 되면서 연일 재료가 소진되고 있다.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 & 라운지 ‘하녹당’에서 9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라한호텔은 밥 한 끼·디저트 하나도 특색 있는 메뉴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라한호텔의 이색 메뉴·계절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컬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