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버지니아--(뉴스와이어)--벤처글로벌(Venture Global, Inc.)(뉴욕증권거래소: VG)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칼카시우 패스(Calcasieu Pass) LNG 프로젝트에 대한 생산용량 증설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칼카시우 패스의 허용 최대 액화 용량은 연간 1200만 톤(MTPA)에서 1240만 톤으로 증가한다.

벤처글로벌 최고경영자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벤처글로벌은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승인을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DOE를 비롯한 규제 당국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는 미국이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전 세계 파트너와의 에너지 무역을 늘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글로벌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칼카시우 패스는 2022년 첫 LNG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5년 4월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의 두 번째 시설인 플라크마인즈 LNG는 2024년 12월에 LNG 생산을 시작했다. 벤처글로벌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CP2는 2025년 3월과 5월에 각각 DOE 수출 승인과 FERC 승인을 받았으며, 1단계 전체에 대한 장기 판매 및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부지 공사에 착수했다.

벤처글로벌 소개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은 저비용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 및 수출하는 기업으로, 운영, 건설 또는 개발 중인 설비의 연간 총생산 능력은 1억 톤(100 MTPA)을 초과한다. 2022년 첫 설비에서 LNG 생산을 시작한 벤처글로벌은 현재 미국 최대 LNG 수출 기업 중 하나이다. 회사의 수직 계열화된 비즈니스 모델은 LNG 생산, 천연가스 운송, 선적 및 재기화를 포함한 LNG 공급망 전반의 자산을 아우른다. 회사의 첫 세 프로젝트인 칼카시우 패스(Calcasieu Pass), 플라크마인즈(Plaquemines) LNG, CP2 LNG는 모두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메리카만 연안에 위치한다. 벤처글로벌은 각 LNG 설비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미래예측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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