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회공헌 전문기업 더루트코리아(대표 김용우)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민간영업조직(보험사 및 GA)과 연계한 정기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설계사를 매개로 고객과의 상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굿피플 NGO의 정기후원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민간 네트워크 기반의 공익 기부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더루트코리아는 굿피플로부터 ‘공식 인증 파트너’로 지정돼 보험사에는 ‘명예 홍보지점’, 설계사에게는 ‘명예 앰버서더’ 등의 공신력 있는 타이틀과 함께 후원 연계를 위한 제안서, 캠페인 키트 등을 일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민간 기반 정기후원 유입 경로 확장

· 보험설계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

· 기업 및 지점 단위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

더루트코리아 김용우 대표는 “기존의 거리 모금이나 온라인 광고 방식과 달리, 보험설계사라는 전국적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후원자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모델”이라며 “현재 대형 GA 및 보험사와의 업무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또한 사회적 신뢰도가 중요한 설계사 조직이 NGO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사례라며, 이번 협력이 더 많은 국내외 아동과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999년 설립된 외교부 등록 NGO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적 지위를 가진 국제구호개발기관이다. 국내외 복지, 위기가정, 아동 지원, 보건, 교육, 식수, 긴급 구호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