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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소프트,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에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로 소버린 AI 꽃피울 것

비타소프트, 2024년 초거대 AI 기반 학술활동 지원 사업의 초거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서비스 개발 과제로 선정

2024-08-22 09:00 출처: 비타소프트

초거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서비스 1차 운영위원회

서울--(뉴스와이어)--비타소프트(대표 홍순기)가 소버린 AI 대표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인공지능학습용데이터 구축 전문기업 메트릭스(대표 나윤정, 조일상),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하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담당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전담기관으로 운영을 맡는 2024년 초거대 AI 기반 학술활동 지원 사업의 초거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서비스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초거대 AI의 국민 일상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 부처로서 담당하는 초거대 AI 플래그십 사업의 일환으로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운영하는 민간 부문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다. 특히 초거대 AI 플래그십 사업 13개 과제 중 유일한 인문학, 한국학 관련 과제이며 초거대 AI를 한국학 학술지원 활동에 이용하는 유일한 사업이다.

비타소프트 컨소시엄은 과제에 선정되고 한국 인문학계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지난 7월 18일 한림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초거대 AI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가 본래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거버넌스 조직이다. 운영위원회는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를 비롯한 참여 민간 3개 기관의 과제 책임자 3인과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 2인 외에 추가로 연구기관이 추천하는 2인을 참여시켜 구성하도록 했다.

거버넌스에 연구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도록 해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가 인공지능윤리, 학문연구윤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연구기관들도 2024년도에는 운영위원회의 옵저버 기관으로 참여하고 2025년도에는 운영위원회를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이경구 한림과학원 원장의 환영사, 임학성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의 축사와 ‘소버린 AI 비전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발전계획’을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 정주환 이사의 강연과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 토론과 회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버린 AI에 대한 강연에 대해서 참석자들은 큰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이번 기회가 한국학의 세계 각 나라 연구자들과의 보다 폭 넓고 깊은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의 없었으며 지식정보서비스의 선두 주자이자 한국 문화, 역사, 언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온 네이버가 본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는 것에 동감을 표시했다.

운영위원들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과 소버린 AI의 비전을 교류하며 AI 학술주권을 비롯한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것에 대해 깊이 동감하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AI 기반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 서비스가 높은 품질로 서비스되게 해 학계의 성원과 과하기술정토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토론을 통해서는 학술지원 서비스의 가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의견이 제안되고 의결돼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과 저작 외에 지속적으로 생성될 학술 저작들의 서지정보를 비롯해 내용들이 잘 관리되고 학습데이터로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학술 저작 플랫폼을 개발해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연구기관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제안을 환영하면서 인용, 피인용을 비롯한 학술 저작의 서지정보가 충실하게 반영되고 특히 연구하고자 하는 키워드에 대한 논문 검색이 풍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서 학문 연구가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영어 번역서비스도 제공돼 각국의 한국학 연구자들의 한국 연구자들의 학문 업적에 보다 자유롭게 접근해 연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위원회는 연구기관의 확대와 운영위원회의 정례화를 의결하고 다음 운영위윈회에는 새로 참여하는 협력기관들과 전담기관을 초청해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공감과 열의 속에 폐회했다.

운영위원회를 전후해 한국학, 한국 인문학계의 전폭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전북대학교 동남아 연구소, 한국철학회, 한국어학회, 한국동남아학회, 우리신학연구회의 협력기관 참여가 이어졌고, 한림대학교 유관 인문학 연구기관, 인하대학교 유관 인문학 유관기관 및 기타 학계로 참여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7월 25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초거대 AI 플래그십사업 착수보고회에서도 본 초거대AI한국학학술지원컨소시엄은 착수보고를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 거버넌스 구성과 운영, 연구기관 참여 확대를 주요 사업 진행 경과로 발표해 주무 부처와 전담기관의 격려와 기대를 받았다.

앞으로 비타소프트 컨소시엄은 한국학 연구기관들과 더불어 초거대 AI 기반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가 AI와 한국학, AI와 인문학을 연결 짓고 세대와 세대, 나라와 나라를 잇는 소버린 AI의 진정한 학술 교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비타소프트 소개

비타소프트는 2004년 설립된 50명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며,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솔루션(caffelabel),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Dvorak), IOT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솔루션(에코 플랫폼)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IOT로 반짝이는 스마트한 미래,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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