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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2026년까지 청년 ‘쉬었음’ 추이 분석

‘쉬었음’ 청년 확산 지속되고 20대 후반까지 넓어져

2026-10-20 16:30 출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체 청년 대비 ‘쉬었음’ 비율

세종--(뉴스와이어)--청년들의 ‘쉬었음’ 비중 확산이 최근까지 이어지고, 범위가 20대 후반까지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0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329호(청년 ‘쉬었음’의 사각지대Ⅱ: 확산의 지속과 노동시장 진입 시점별 불이익)’를 통해 2026년까지의 청년 ‘쉬었음’ 추이를 분석했다.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경제활동인구조사 5월 청년층 부가조사 원자료(통계청, 2003년~2026년)를 활용했다.

※ 이번 분석은 지난 2월 발표한 KRIVET Issue Brief 제313호의 후속 분석으로, 분석 자료를 2025년에서 2026년까지 확대해 청년 ‘쉬었음’의 확산이 지속되는지, 높은 비율을 보이는 영역을 어떤 청년들이 구성하는지, 학교 이탈 시점에 따른 노동시장 진입 초기의 불이익이 이후에도 이어지는지를 추가로 살펴봤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329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2020년을 전후해 높아진 청년 ‘쉬었음’ 비율은 2026년까지 이어졌으며, 높은 비율이 나타나는 범위도 20대 후반까지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2026년 21세~25세 청년의 ‘쉬었음’ 비율은 7.1%로 2015년~2019년 같은 연령대의 4.9%보다 2.2%p 높았다.

2024년~2026년 25세~28세의 ‘쉬었음’ 비율 역시 6.1%로 2015년~2019년의 3.4%보다 2.7%p 높았다.

특히 20대 초반에서 높은 수준이 반복되는 동시에 20대 중·후반에서도 높은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학력과 노동시장 진입 연차를 나눠도 모든 집단에서 청년들의 ‘쉬었음’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고졸 이하 집단의 ‘쉬었음’ 비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노동시장 진입 0년~1년인 고졸 이하 청년의 ‘쉬었음’ 비중은 2015년~2019년 7.8%에서 2023년~2026년 14.3%로 6.5%p, 노동시장 진입 2년차 이상인 고졸 이하 청년은 2015년~2019년 8.5%에서 2023년~2026년 14.8%로 6.3%p 각각 상승했다.

전문대졸과 대졸 이상에서도 두 경과 기간 모두 ‘쉬었음’ 비중이 확대됐다.

정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데이터분석·성과확산센터장은 “2026년까지의 분석에서도 청년 ‘쉬었음’이 20대 초반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는 동시에 20대 후반까지 높은 비율이 나타나는 현상이 확인됐다”며 “다만 이를 하나의 세대적 상흔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학교 이탈 이후의 경과 기간과 첫 취업 여부 등 노동시장 이행 단계에 따른 차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 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설립 목적하에 1997년 개원한 이래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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