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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학 ‘인문한국 3.0’ 사업서 2관왕

‘HK3.0 리서처’ 학술대회 부문과 저역서 부문서 수상 영예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소속 김태희 교수, 각각 성과 인정받아

2026-03-26 18:27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개최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의 ‘인문학과 모빌리티’ 세션에서 연구원 소속 연구자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3.0(HK3.0) 지원사업 ‘2025 HK3.0 Researcher’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HK3.0 Researcher’는 HK3.0 사업의 주요 부문에서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연구단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에서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학술대회 부문’에, 연구원 소속 김태희 HK교수는 ‘저역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국 10개 연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총 5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석권하며 연구 기획력과 학문적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HK3.0 사업은 세계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 창출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25년 사업 선정 이후 ‘인프라 인문학’을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단기간 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다.

특히 학술대회 부문 평가에서는 1차년도 연구 기간 동안 인프라 인문학의 주요 쟁점을 반영한 주제로 국내 및 세계학술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이를 통해 연구 성과를 폭넓게 공유해 인문학적 논의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저역서 부문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김태희 교수는 도미닉 데이비스(Dominic Davies)의 ‘제국의 인프라’를 번역·출간하며 인프라 연구의 세계적 흐름을 국내에 소개했다. 또한 ‘인류세의 인프라: 환경, 행성,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인프라를 환경·행성·디지털 미디어의 교차 지점에서 분석하며 연구 지평을 확장해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현재 사업 2년 차에 접어들며 연구 과제를 심화하는 단계에 있다. 올해는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를 비롯해 주요 해외 저작 번역과 인프라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교양서 출간을 병행하며 연구의 학문적·사회적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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