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와이어)--EIG는 자사가 운용하는 펀드(managed investment vehicles)를 통해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로부터 트란스포타도라 데 가스 델 페루(Transportadora de Gas del Perú, 이하 TgP)의 지분 49.87%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TgP는 장기 사업권 계약(concession)에 따라 페루의 주요 천연가스 및 천연가스 액체(natural gas liquids)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페루 전력 생산의 약 40%를 감당하고 있다.

맷 하트먼(Matt Hartman) EIG 글로벌 인프라 총괄은 “이번 거래를 완료하고 TgP와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TgP의 운영 우수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지원해 페루 전역의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IG 소개

EIG는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선도적인 기관 투자자로, 2025년 9월 30일 기준 243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IG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사모 투자를 전문으로 한다. 43년의 역사 동안 EIG는 6개 대륙 44개국에서 421개 프로젝트 또는 기업에 517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EIG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주요 연기금, 보험사, 기금(endowments), 재단, 국부펀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EIG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서울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EIG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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