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 하만 럭셔리 오디오 그룹(HARMAN Luxury Audio Group)이 JBL Summit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3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JBL은 11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리는 ‘오디오 엑스포 서울 2025’에 참가하며 HMG오디오비주얼 전시룸(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32층)에서 JBL Summit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JBL Summit 시리즈는 JBL의 상징적인 모델 JBL Everest와 JBL K2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안목 있는 청취자들을 위해 제작된 JBL Summit Makalu(JBL 서밋 마칼루), JBL Summit Pumori(JBL 서밋 푸모리), JBL Summit Ama(JBL 서밋 아마) 3종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총 5종 모델로 확장됐다. JBL Summit 시리즈 신제품 3종은 하이엔드 뮌헨 2025(HIGH END Munich 2025)에서 최초 공개됐다.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 그레이스 고(Grace Koh, General Manager and Vice President, Consumer Audio, Harman Asia Pacific)는 “JBL Summit 시리즈는 JBL 브랜드의 정수, 즉 정밀한 음향, 클래식한 장인 정신 그리고 깊이 울려 퍼지는 음악적 경험을 구현한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오디오 재생의 예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퍼포먼스의 정점을 위한 설계

JBL Everest 프로젝트부터 현재까지 JBL은 수십 년 동안 음향 혁신의 새로운 고도를 향해 달려왔다. JBL Summit 시리즈는 그 유산을 이어가며 80년의 엔지니어링과 사운드에 대한 열정을 입증한다. JBL Summit Makalu, JBL Summit Pumori, JBL Summit Ama를 통해 JBL은 정제된 디자인, 독자적인 기술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각 모델은 히말라야 봉우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감정을 울리고 녹음 속 새로운 레이어를 드러내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JBL Summit Makalu: 자연의 힘을 담다

Makalu(마칼루)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에베레스트에서 불과 19km(12마일) 떨어진 피라미드형 봉우리다. JBL Summit Makalu는 대담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사운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대형 몰입형 공간을 깊고 명확한 저음과 웅장한 중역으로 채운다. 12인치 우퍼와 8인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는 JBL의 독자적인 HC4 복합 콘을 사용하고, 특허 받은 D2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HDI™ Sonoglass® 혼이 조화를 이뤄 놀라운 다이내믹과 선명한 이미징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에보니 베니어+골드 포인트 또는 하이글로스 피아노 블랙+플래티넘 디테일의 마감으로 시각적 존재감도 압도적이다.

JBL Summit Pumori: 균형과 대담함

‘에베레스트의 딸’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푸모리(Pumori) 산에서 영감을 받은 JBL Summit Pumori는 산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음향적으로 담아낸다.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음악적 균형과 순수함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됐다. 10인치 우퍼와 8인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는 모든 공연에 생생한 스케일과 따뜻함을 선사하도록 튜닝됐으며, JBL의 시그니처 D2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HDI™ 혼 아키텍처는 섬세한 뉘앙스와 선명도를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부드러운 곡선의 캐비닛, 고급스러운 마감,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JBL Summit Pumori는 헤리티지와 아름다움에 기반한 탁월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JBL Summit Ama: 콤팩트한 형태 속의 선명함

히말라야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그림 같은 봉우리 중 하나로 ‘어머니의 목걸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마 다블람(Ama Dablam)에서 유래한 JBL Summit Ama는 음악의 본질을 드러내는 콤팩트한 걸작이다. 2웨이 스탠드 마운트 라우드스피커로, 8인치 HC4 콘 우퍼와 D2 컴프레션 드라이버, HDI™ 혼을 결합해 주파수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뛰어난 명료함과 컨트롤, 일관성을 제공한다. JBL Summit Ama의 우아한 캐비닛은 그와 조화를 이루는 스틸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스탠드 위에 놓인다.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전설적인 장인정신

정교하게 조각된 인클로저부터 고급스러운 마감까지 JBL Summit 시리즈의 모든 라우드스피커는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됐다. 캐비닛은 견고하게 보강되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공진을 최소화하도록 제작됐으며 카본 파이버로 감싼 바인딩 포스트는 로듐으로 도금 처리됐다. JBL의 독자적 기술인 멀티캡 크로스오버 네트워크(MultiCap™ crossover network)는 전체 오디오 체인에서 순수함과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모든 JBL Summit 시리즈 모델에는 JBL 아이소어쿠스틱(JBL IsoAcoustics™) 조절형 아이솔레이션 피트가 적용돼 영감을 줬던 산처럼 순수한 사운드를 유지한다. JBL Summit 시리즈의 라우드스피커들은 단순히 엔지니어링의 결과물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음악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술 작품이다.

JBL Summit 시리즈 신제품 3종의 국내 출고가는 JBL Summit Makalu 6500만원, JBL Summit Pumori 4600만원, JBL Summit Ama 2900만원이다.

한편 JBL은 JBL Summit 시리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디오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12월 16일(화) 콘래드 서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JBL Summit 청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JBL Summit 시리즈 구입 관련 문의: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 HMG 오디오비주얼

HARMAN Luxury Audio Group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스리지에 위치한 하만의 글로벌 음향 엔지니어링 센터에 본사를 둔 하만 럭셔리 오디오 그룹은 JBL, JBL Synthesis, Mark Levinson, Revel, ARCAM 5개의 명망 있는 브랜드를 모아 라우드스피커, 서브우퍼, 프리앰프, 앰프, 턴테이블, 헤드폰 등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들을 통해 최첨단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고급 스테레오 청취부터 최첨단 멀티채널 홈시어터 시스템까지 하만 럭셔리 오디오 그룹은 타협 없는 순수 사운드를 선사한다. 하만 럭셔리 오디오 그룹은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인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이다.

HARMAN 소개

HARMAN(하만)은 커넥티드 카 시스템, 음향/영상기기, 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일반 기업 및 소비자에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 하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AKG®, Harman Kardon®, Infinity®, JBL®, Lexicon®, Mark Levinson®, Revel® 등이 있으며 하만의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 및 뮤지션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유명 공연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5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하만의 카오디오와 커넥티드 카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으며 하만의 소프트웨어는 가정, 사무실 그리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모바일 기기 및 시스템을 연결하고 있다. 2017년 3월 하만은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현재 전 세계에 약 3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