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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ift-off, my NURI’ 우주과학 체험… 미래 세대의 우주를 향한 꿈을 펼치다

누리호 4차 발사 기념… KAIST 캠퍼스에서 다양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현직 연구원 강연부터 로켓 발사까지… 체험 중심 교육 제공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 ‘다음주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이길 바라’

2025-11-23 12:30 출처: 한화시스템 (코스피 272210)

‘Lift off, my NURI' 참여 학생들이 3단분리형 물로켓을 제작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 22일 대전 KAIST 유성구 캠퍼스에서 어린이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 ‘Lift-off, my NURI(누리) 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7일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 ‘어린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우주과학 교육을 받았다. 한화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우주항공청(K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KAIST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Lift-off, my NURI(누리) 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는 ‘누리호 이야기 강연’, ‘우주 과학 체험’, ‘로켓 제작 및 발사’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시종일관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참가 학생이 우주과학에 대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첫 세션인 ‘WELCOME ABOARD’에서는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엔진팀 김진혁 선임연구원이 누리호 독자 개발의 여정, 발사를 위한 준비 과정과 비행 절차, 대한민국의 미래 우주개발 계획까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한화그룹의 우주교육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 수료생들인 대구 칠곡중학교 3학년 배소율 학생 등 3명이 우주를 향한 자신들의 도전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와 영감을 심어줬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 ‘MISSION! PROJECT NURI’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 ‘보라’와 함께 우주과학 실험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평소 막연하게 먼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우주에 대해 실증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세션 ‘Lift-off, my NURI’였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제작한 3단 분리형 물로켓을 직접 발사했다. 로켓이 날아오를 때마다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행사에 참여한 행사에 참여한 성민건 학생(제주 대정서초등학교 5학년)은 “내 손으로 만든 로켓이 높이 날아 오르는 것을 보면서 어른이 되면 우주비행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음주에 발사되는 누리호는 내 로켓보다 훨씬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화그룹은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화그룹은 미래 세대가 ‘나만의 우주’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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