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구글 클라우드, 루스 선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선임

2025-11-17 17:05 출처: 구글 클라우드

루스 선(Ruth Sun)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서울--(뉴스와이어)--구글 클라우드가 루스 선(Ruth Sun)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선 사장은 30년 이상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혁신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앞으로 국내 주요 기업과 디지털 네이티브 선도 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AI 및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하며, 강력한 파트너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한국 시장 전략(Go-to-Market)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선도적인 AI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른 성장과 광범위한 도입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HD현대,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LG AI 연구원, LG CNS, LG U+와 같은 대표 기술 기업 △넥슨, 엔씨소프트, 위버스컴퍼니 등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카오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등의 헬스케어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스튜디오리얼라이브와 같은 AI 기반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국내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가속화 중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풀 스택(full-stack) 혁신을 제공하며 한국의 AI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에는 생성형 AI 추론 시대를 위해 설계된 구글 TPU(Tensor Processing Unit) AI 하드웨어 가속기가 있다. 나아가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통합 에이전트 플랫폼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는 기업이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구현의 시작점 역할을 수행한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모든 핵심 워크플로에 걸쳐 정교한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설계, 관리 및 배포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며 완전한 지능형 자동화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오늘날 한국은 놀라운 혁신과 AI 기반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의 목표는 이러한 성장을 견인할 최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선 사장은 기업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검증된 실적과 AI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전선에서 비즈니스를 개척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역동적 AI 시대에 있어 중요한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에 기여해준 지기성 전임 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루스 선 신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하기 전 IBM의 전략적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를 지냈으며, 기업 리더십 팀(Corporate Leadership Team)의 핵심 멤버로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대기업들과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총괄했다. 또한 IBM의 데이터 분석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에서 고위직을 수행했으며, IBM 왓슨 헬스(IBM Watson Health)에서는 자사 최초 종양학 SaaS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 운영과 성과 관리를 책임졌다. 이외에도 템페스트(Tempest)의 CEO 겸 이사회 이사, 포스 테라퓨틱스(Force Therapeutics)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역임했다.

루스 선 사장은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에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은 기술 혁신과 AI 초기 도입의 글로벌 허브다. 그동안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AI,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혁신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기성 전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오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지기성 사장은 “지난 4년간 구글 클라우드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루스 선 신임 사장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성공을 기원하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구글 클라우드의 앞날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