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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바이오팜, 화장품 소재 상용화 성공

바이오메디컬 기술과 지속가능한 식품 연구 성과를 화장품 산업으로 확장

2025-11-05 16:00 출처: 티센바이오팜

티센바이오팜 로고

포항--(뉴스와이어)--티센바이오팜이 바이오메디컬 인공장기 및 세포배양식품 연구를 통해 확보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소재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티센바이오팜은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키워낼 때 사용되던 기존의 고영양 배지를 자체 융복합 기술을 통해 전 구성 성분을 식품 소재로 재설계하고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 배양에 활용되던 바이오메디컬 수준의 기능성과 효능에, 식품 소재로만 구성했다는 안전성까지 더한 차세대 소재를 선보였다.

이 소재는 피부 세포의 생리적 환경을 모사해 세포 활성을 촉진하는 원리로 작용하며, 화장품 임상시험을 통해 색소침착 개선, 피부 톤 개선, 리프팅 효과, 피부 탄력 증진 등 고기능성이 입증됐다.

제품 개발은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닥랩(DocLab), 청담동 프리미엄 피부과 브랜드 90일의기적과 협력해 진행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이번 사업화를 통해 ‘첨단 바이오 연구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소재로 전환한다’는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했다.

특히 티센바이오팜 소재가 적용된 DR.KJ 브랜드 화장품은 8월 출시 이후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등 K-뷰티에 대한 높은 인기와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 수요가 맞물린 동남아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현지 주요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활발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2차 생산이 확정돼 준비 중이며, 3차 생산 계획도 연이어 확정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한 유통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티센바이오팜 소재가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소비자 요구에 실질적으로 부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는 이번 성과를 바이오 연구와 뷰티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하며,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별적 소재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티센바이오팜은 이번 사업화는 세포 수준에서 축적된 바이오 기술을 피부 건강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는 화장품 소재를 넘어 의료·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등으로 기술 응용 범위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바이오 혁신이 실질적 산업가치로 이어지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센바이오팜 소개

티센바이오팜은 식용 바이오 소재와 초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생체제조(biofabric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식품과 바이오 응용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포항공대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공장기를 개발하던 제작 기술을 배양육 제작에 집약했고, 그 결과 고깃결과 마블링이 조절되는 배양육을 대량 생산 및 대량 배양할 수 있는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육류 구조 구현과 초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biofabrication 기술을 포함해 식용 바이오잉크, 초저가 세포 배양 기술, 식품 등급의 세포 배양 소재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세포 배양육은 물론 바이오 소재, 인공장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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