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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임직원 자녀 대상 ‘패밀리 워크숍’ 성료… 휴면자원 활용해 자원순환 가치 공유

그룹 전사 차원에서 7월부터 진행 중인 ‘2025 하반기 ESG 프로젝트’ 일환
생산 과정 부산물 교육 소재로 재해석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2025-10-22 10:21 출처: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이 18일 본사에서 진행된 패밀리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퍼시스그룹이 지난 18일 임직원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패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퍼시스그룹이 올해 7월부터 전개 중인 ‘2025 하반기 ES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은 퍼시스그룹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가죽, 패브릭 등의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퍼시스그룹은 자투리 재료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휴면자원’으로 정의하고, 이를 교육 소재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부모의 일터에서 나온 휴면자원을 직접 다루며 버려질 뻔한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얻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퍼시스그룹이 추진 중인 자원순환형 ESG 프로젝트의 핵심 단계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퍼시스그룹은 비영리조직 ‘자원(ZAONE)’과 협력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재료를 어린이 놀이 교구와 교육 자료로 전환함으로써, 생산 공장의 부산물을 사회적 자원으로 되돌리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하반기 동안 ESG 인식 확산과 임직원 참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ESG 리더십 그룹 ‘워킹리드그룹’을 구성해 ESG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전반의 실행력을 높였으며, 충주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휴면자원을 가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또한 80여 명이 참여한 ‘ESG 토크콘서트’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성장 방향을 논의했고, 일룸·시디즈·슬로우베드 등 그룹 내 브랜드의 디자인 직군 임직원이 참여하는 ‘디자인 프로보노’를 통해 휴면자원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일회성 CSR 활동을 넘어 임직원 주도형 ESG 실행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이를 통해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 확대 △구성원 중심의 ESG 체감도 향상 △가족 단위의 사회적 연대 강화는 물론, 임직원이 ESG의 취지와 목적을 스스로 이해하고 실천 역량을 키워가는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퍼시스그룹은 ESG 프로젝트의 외연을 사내를 넘어 외부로 확대한다. 오는 11월에는 잠재 고객과 자녀를 대상으로 한 휴면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6년 1월에는 ESG 프로젝트 성과와 임직원 참여 효과를 담은 온라인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퍼시스그룹은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조 현장에서 시작된 ESG 실천을 임직원과 고객, 사회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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