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8월 16일 요리스튜디오에서 제9회 요리대회 ‘유스 욜-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 요리기획단 ‘요리조리’가 기획해 캠핑요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비블라모르의 정경수 대표, 호텔 이베라의 이성일 쉐프, 그리고 청소년 요리기획단 단원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심사를 거쳐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총 4팀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심전심팀’ 대표 청소년은 아버지와 캠핑을 즐기던 중 대회 소식을 듣고 서대문청소년센터로 달려왔다며, 평소 아버지와 캠핑장에서 함께 요리하는 것이 취미였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대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유스 욜-림픽이 지난해보다 참가 신청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지역 내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청소년 행복발전소’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 권리, 진로 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 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