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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배역 맡을 금천구민 공개 모집

8월 27일까지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 주요 배역 모집
금천구 구간 행차 참여 및 개청 30주년 기념 공연 ‘격쟁상황극’ 출연기회 제공

2025-08-19 06:00 출처: 금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축제의 금천구 구간 행차에 참여할 금천구민을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2025 금천시흥행궁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축제의 주요 배역에 출연할 구민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을묘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진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축제다.

올해 능행차는 오는 9월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경기 화성의 융릉까지 총 48.8km 중 38.5km를 재현한다. 시흥행궁은 정조대왕이 행차 도중 하룻밤을 묵었던 역사적 장소로, 금천구 구간(금천구청 사거리~시흥 5동 주민센터)에서는 구민이 주요 배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배역은 배역별 1명씩 총 4명으로, △정조대왕(30대 남성) △혜경궁 홍씨(50대 여성)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등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금천구민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내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ilove3j@gc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출연진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출연진은 금천구 구간 행차에 참여하고 ‘정조의 교서 선포’와 금천구 개청 30주년 기념 공연 ‘격쟁상황극’에서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행렬 재현을 넘어 정조대왕이 행차 도중 하룻밤을 묵었던 역사적 장소인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미를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금천시흥행궁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민이 바로 이 역사 현장의 주인공이자 증인”이라며 “구민들이 그 의미를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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