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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벤처스, 캄보디아 정부 산하 Khmer Enterprise와 손잡고 ‘캄보디아 스타트업 론치패드’ 출범

대학 졸업생·초기 창업자 대상 12주 집중 육성 프로그램
MVP 단계 스타트업, 시장검증·고객확보·투자유치까지 전방위 지원
2080벤처스, 현지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통해 아세안 진출 도와

2025-06-12 14:22 출처: 2080벤처스

캄보디아 스타트업 론치패드(Cambodia Startup Launchpad)’ 출범식 현장. 왼쪽부터 Khmer Enterprise 및 협력 파트너 관계자, 2080벤처스 팀, 프로그램 운영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2025년 6월 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놈펜, 캄보디아--(뉴스와이어)--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080벤처스가 캄보디아 정부 산하 기관인 Khmer Enterprise (이하 KE)와 협력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 ‘캄보디아 스타트업 론치패드(Cambodia Startup Launchpad)’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주간 진행되는 집중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대학 졸업생 및 MVP (최소기능제품) 보유 초기 창업자들이 실제 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확보하며, 투자자 대상 피치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3개 코호트로 운영되며, 총 30개 팀(60명 이상)의 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한다.

프로그램 커리큘럼은 고객 확보 전략, 반복 실험 기반 제품 개선, 피치덱 고도화, 노코드·AI 도구 활용 등 실행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코호트 종료 시에는 국내외 투자자 및 생태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데모데이도 함께 진행된다.

KE의 대표이자 캄보디아 정부 대표인 Dr. 치엥 반무닌(Chhieng Vanmunin)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플랫폼”이라며 “3000여 명의 유니프러너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창업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80벤처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캄보디아 유망 스타트업들이 아세안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80벤처스의 공동대표 최성안(Sun Choi)은 “캄보디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멘토링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현지 기업, 정부, 투자자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스타트업 론치패드는 2025년 6월 10일 프놈펜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캄보디아 내 청년 창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참석자들은 시장의 실제 문제를 기반으로 구성된 교육과정과 멘토진이 인상 깊었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Khmer Enterprise 소개

Khmer Enterprise (KE)는 캄보디아 정부가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캄보디아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및 SME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며,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캄보디아 경제 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80벤처스 소개

2080벤처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이다.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글로벌 스케일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 대기업, 투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진입부터 엑싯(M&A)까지 전 주기적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공동 사업 개발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뿐 아니라 중견·대기업, 정부기관, 투자자 등 생태계 전반의 파트너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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