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가 액티비티 ‘와모나모 네부타 온도’를 첫 개최한다
아오모리, 일본--(뉴스와이어)--아오모리의 문화를 숙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누구나 편하게 전통 테오도리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와모나모[1] 네부타 온도’를 첫 개최한다.
액티비티 ‘와모나모 네부타 온도’는 아오모리 여름의 풍물 시인 악곡 ‘네부타 온도’에 맞춰 아오모리의 전통 무용 ‘츠가루 테오도리’를 다 같이 추는 프로그램이다. ‘하네또(跳人)’[2]가 쓰는 꽃 머리띠나 ‘핫삐(法被)’[3] 등 일본 축제다운 의상을 체험하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지의 테오도리 단체 이시카와 요시우메회와 공동으로 츠가루 테오도리의 오리지널 안무를 고안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가 열리는 여름이 다가오면 매년 아오모리시의 아케이드와 음식점에서 악곡 ‘네부타 온도’가 들려온다. ‘네부타 온도’는 오랫동안 아오모리 현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악곡이 들리기 시작하면 축제가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이 액티비티에서는 ‘네부타 온도’에 맞춰 현지의 테오도리 단체인 이시카와 요시우메회와 공동으로 고안한 츠가루 테오도리를 다 같이 추게 된다.
기억하기 쉬운 안무로 즐겁게 춤추는 ‘와모나모 네부타 온도’
‘와모나모 네부타 온도’는 모두가 ‘네부타 온도’에 맞춰 츠가루 테오도리를 추는 프로그램이다. 안무에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의 각 역할의 상징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또한 ‘와모나모 네부타 온도’ 본행사 전 춤 연습 세션도 진행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춤출 수 있다.
‘와모나모 네부타 온도’ 개요
- 기간: 2025년 6월 1일 ~ 8월 31일
- 장소: 자와메구 광장
- 요금: 무료
- 시간: 20:00 ~ 20:15
- 대상: 숙박객
- 비고: 상황에 따라 실시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
[1] 와모나모 : 아오모리의 방언으로 ‘나도 당신도’라는 의미
[2] 하네또(跳人): 네부타 축제에서 뛰는 무용수
[3] 핫삐(法被): 일본 축제 때 착용하는 전통 겉옷
호시노 리조트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개 이상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으로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