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이 가을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공연 ‘가을 풍류’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테마 콘서트는 가을 분위기를 풍성하게 담아내는 공연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조윤성 ACID JAZZ TRIO’, 재치 있는 입담의 소리꾼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트리오의 만남으로 결성된 ‘신승태&프렐류드’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공연과 함께 생태정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승기천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프로젝트 ‘형형색색’의 점등식이 함께 열린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물할 네온라이트·조각·빛 조형물 전시를 준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문화재단 소개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은 연수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도시 구현, 연수구민의 문화적 권리 신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9년 11월에 설립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출연기관이다. 연수문화재단은 ‘언제나 문화, 가까운 예술로, 연수구민의 문화적 삶 동행’을 비전으로 문화시설 운영, 예술인 지원,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활성화,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