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스와이어)--선도적인 서비스형 지갑(WaaS, wallets-as-a-service) 솔루션 제공업체인 Dfns는 19일(현지 시간) 통합 핀테크 솔루션의 파트너 생태계인 테메노스 익스체인지(Temenos Exchange)에서 Dfns 지갑 인프라스트럭처(Wallet Infrastructure)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Dfns는 유럽의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업체 중 테메노스와 통합한 최초의 업체가 됐으며, 와이든(Wyden),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타우루스(Taurus)가 포함된 선별 그룹의 일원이 됐다.

Dfns 지갑 인프라스트럭처는 기관 금융 및 은행의 요구에 맞춘 중요한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Dfns의 솔루션은 테메노스와 통합됨으로써 키, 인증, 신원 및 접근 권한, 블록체인, 지갑 및 거래 관리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파트너십은 Dfns의 안전하고 컴플라이언스가 적용된 지갑을 금융 기관의 엄격한 기준과 비즈니스 논리에 연결시킴으로써 Dfn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차별화한다. 은행 수준의 보안, 유연한 키 배포 옵션,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하는 Dfns의 플랫폼은 구매, 조달 및 컴플라이언스 팀의 의사 결정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테메노스 익스체인지는 혁신을 더 빠르게, 대규모로 시장에 제공한다. 이 생태계는 테메노스의 컴포저블 뱅킹(composable banking)용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쉽게 배포 가능한 사전 통합 및 승인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은행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더 빨리 만들고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테메노스의 혁신 및 생태계 부문 책임자인 마틴 베일리(Martin Bailey)는 “테메노스 익스체인지는 핀테크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더 빠르게 새로운 뱅킹 솔루션을 개발, 검증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Dfns의 테메노스 통합 및 테메노스 익스체인지 합류는 Dfns가 단 한 번 작성한 코드를 테메노스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전 세계 수천 개의 은행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Dfns의 최고경영자인 클라리스 하게주(Clarisse Hagege)는 “테메노스 익스체인지에서 Dfns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지갑 솔루션에 대한 은행 부문의 중요한 요구가 해결된다”며 “Dfns의 테메노스 익스체인지 합류는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는 데 필요한 개발 도구를 금융 기관에 제공하겠다는 당사의 헌신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다. 당사는 테메노스 플랫폼의 역량을 통해 고객이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Dfns가 제공하는 이점과 서비스에 대해 테메노스 익스체인지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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