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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교통사고 피해가정 도서·교복 지원사업’ 위해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협약식 진행

2024-07-26 17:20 출처: 녹색교통운동

맨 앞줄 세 번째부터 고윤화 녹색교통운동 이자장, 이운석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회장

서울--(뉴스와이어)--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은 7월 18일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도서·교복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도서·교복 등의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년도인 2023년부터 후원금을 증액해 올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후원금은 1억6000만원에 이른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위한 교복·도서·학원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후원금을 통해 지난해 기준 교복 16명, 도서 88명 1639권, 온라인강의 2명, 학원비 22명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91가정으로 현재 2학기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이운석 회장은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면서 교통사고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의 대리점협의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줬다.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색교통운동 고윤화 이사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운동은 1993년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녹색교통운동 소개

녹색교통운동은 1993년에 창립돼 ‘생명 존중의 교통 문화와 사람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고, 교통 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쾌적한 대중교통 만들기 및 교통사고로 피해를 본 유자녀 돕기’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사람 중심의 교통과 친환경적 교통이라는 목표 실현 △보행권 확보를 위한 육교와 지하도 대신 횡단보도 만들기 △정지선 지키기 등 보행 환경 개선 △시내버스·도시철도 우선의 대중교통 개편 △차 없는 날 행사와 더 쾌적한 대기질 확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개편에 기여했다. 또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운동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추진되고 있고,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저감 대책에 앞서가는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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