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트, 일리노이--(뉴스와이어)--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와 모하메드 VI 폴리테크닉 대학교(University Mohammed VI Polytechnic, UM6P)가 녹색 에너지 기술 및 물과 에너지의 연계와 관련된 상호 관심사의 주요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를 체결했다. 벵게리르에 있는 UM6P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르곤 연구소 연구소 소장 폴 컨스(Paul Kearns)와 UM6P 회장 히샴 엘 합티(Hicham El Habti)가 MOU에 서명했다.

컨스 소장은 “우리는 우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어떤 발견과 혁신이 이루어질지 보게 되어 기대된다”며 “함께 일함으로써 우리는 양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과학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히샴 엘 합티(Hicham El Habti)는 “오늘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재생 에너지, 에너지 그리드 및 수자원 관리 분야의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 우리는 함께 우리의 집단적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5년 동안 기관들은 출판된 과학 및 기술 정보, 출판물 및 보고서를 교환할 것이다. 그 기관들은 또한 기술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 및 협력적 활동을 조직할 것이다. 또한 MOU에는 과학자, 엔지니어 및 기타 전문가를 교환하여 기관이 주최하는 회의 및 실무 세션에 참여하고 잠재적인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것이 포함된다.

녹색 에너지 기술에 대한 기관의 초점에는 에너지 저장과 재생 에너지가 모두 포함된다. 에너지 저장과 관련하여 첨단 배터리 연구는 205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에 도달하려는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전기 자동차는 이러한 노력의 핵심 부분이며, 모로코의 인산 원료는 효율적인 리튬 철 인산염 음극 개발에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린 에너지 기술에는 청정 수소를 포함한 재생 에너지도 포함된다. 작년에 아르곤은 청정 수소를 위한 중서부 연합(Midwest Alliance for Clean Hydrogen)에 가입했다. MachH2로 알려진 이 제휴는 새로운 청정 수소 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70개 조직을 한데 모은다. 아르곤은 미국과 모로코 모두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UM6P와 발견 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MOU는 모로코에서 특히 시급한 문제인 깨끗한 물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르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수자원 연구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에는 깨끗한 물 혁신을 위한 재료 발견 및 확장, 새로운 처리 및 지속 가능성 시스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기계 학습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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