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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지능형 교통 시스템 위한 CAN XL 프로토콜 분석 기능 소프트웨어 선보여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 통해 전송된 신호를 해석하고 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디코더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위한 고속 통신 요구 충족

2024-03-20 11:57 출처: 한국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에서 CAN XL 디코드 및 분석 화면

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텍트로닉스(Tektronix, Inc.)는 20일 CAN XL (Controller Area Network Extended Length) 프로토콜 디코더 기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최신 세대의 CAN 통신을 통합하는 엔지니어를 지원하며, 텍트로닉스 고객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텍트로닉스의 4, 5, 6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 가능한 CAN XL 프로토콜 디코더는 실시간 데이터 패킷 분석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통신 오류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차량 네트워킹 시스템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오류 검출, 타이밍·프로토콜 헤더 분석 및 디버깅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이번 소프트웨어 출시로 CAN XL 설계 및 디버깅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한다.

CAN XL은 CAN in Automation (CiA) 컨소시엄에 의해 개발되고 표준화된 CAN (Controller Area Network) 프로토콜 패밀리의 최신 버전으로, 텍트로닉스는 이 컨소시엄의 회원이다. 새로운 표준은 이더넷(Ethernet) 터널링 및 기존 신호 기반 CAN을 포함한 혼합 메시지 유형을 20Mb/s의 향상된 데이터 속도로 지원한다. 이러한 전송 유형과 속도는 증가하는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가능하게 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발전을 지원한다.

텍트로닉스는 CAN XL 프로토콜 디코더가 자동차 및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혁신과 전념을 보여주는 강력한 도구라며, 텍트로닉스는 고객의 기대를 초과하는 다기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새로운 CAN XL 테스트 솔루션은 텍트로닉스의 4, 5, 6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와 호환되며, 기존 SRAUTO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업데이트해 간편하게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CRC 오류, 누락된 ACK 및 XL 형식 오류 등을 명확하게 식별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전반적인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SRAUTO 옵션을 통해 제공되는 텍트로닉스의 CAN XL 프로토콜 디코더는 이미 소프트웨어 패키지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및 직렬 버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번들로도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와 기능에 대한 상세 설명은 T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텍트로닉스 소개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다.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계측 장비를 비롯해 1000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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