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테마활동 숨은 고마운 분 찾기 #1 기획단 활동스케치영상
서울--(뉴스와이어)--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지난달 7명의 후기 청소년이 참여한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숨은 고마운 분 찾기(이하 숨고)’의 기획단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숨고’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보훈테마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양하고 공익수호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익수호는 우리 주변에서 공공의 이익을 지키거나 타인을 위해 직업적, 봉사적으로 희생하는 행동을 일컫는다.
‘숨고 기획단’은 올 6월부터 8월까지 일상을 지키고 공익을 수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익수호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감사캠페인/공익수호 참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익수호의 가치를 심도 있게 탐구했다. 더불어 100명의 지역주민을 찾아가 일상을 지켜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10월 7일에는 사람책 콘서트를 개최해 공익수호자를 초대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수료식을 통해 사람책 콘서트와 더불어 연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해린(21) 기획단원은 “공익수호자의 고유한 가치관을 담아내면서도 우리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방법을 동료 기획단원들과 함께 고민했다. 이 과정은 어려운 길이었으나 ‘숨은 고마운 분 찾기’의 목적과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공익수호자로부터 삶의 태도와 봉사 정신 그리고 공익수호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윤명희 관장은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숨고 기획단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숨은 고마운 분 찾기 활동을 통해 체험한 것처럼 앞으로 여러분들이 ‘숨은 고마운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가 양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의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소개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가 양천구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의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터’라는 의미의 ‘미터’로도 불리는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돈보스코의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친화적 행복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연계와 봉사를 통해 청소년 각자가 세상의 선물이 됨으로써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놀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