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전경
김포--(뉴스와이어)--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최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육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영시스템과 우수한 대학 교육의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인증 대학에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존의 대학재정지원 평가를 대체하는 효력을 갖는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에서 김포대는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의 분야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대는 대학의 특성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에 따라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수한 대학 교육 체계를 갖춰서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돼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포대의 평가인증 획득은 2023년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연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서울권역 지하철 도보 3분 초근접 거리에 운양 글로벌캠퍼스를 신규 조성해 교육환경과 통학여건을 대폭 개선했고,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을 위해 학생 1인당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한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교육품질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노력이 배경이 됐으며, 이번 평가의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국내외 K-Culture 현장 중심의 교육 허브로서 고등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기르는 경기교육청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꿈그린’에 40개 강좌가 선정되는 등 고교 진로교육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경기교육청이 주관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의 활성화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이 또한 이번 평가의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김포대는 글로벌 혁신교육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한의과대학 등 국내외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다양한 MOU를 체결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학술, 교육, 문화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와 팀즈(Teams)를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대학 행정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및 원격수업 인프라의 혁신을 통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김포대 박진영 총장은 “이번 기관평가인증 획득은 김포대학교의 교육품질 혁신의 추진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포대학교는 우리 대학 비전에 맞는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글로벌 교육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대학교 소개
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둔다. 또한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