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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온빛’ 해단식 개최

11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진행으로 159명의 기증희망자 모집
보건복지부장관상 정나해, 협회장상 김채이, 박태현, 신가영 등 수상

2022-11-24 08:00 출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온빛’ 해단식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협회장 신희영)가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온빛’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식,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 수료 인원은 14명이며, 우수 서포터즈로는 정나해 단장(을지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 김채이(서울여대), 박태현(부산가톨릭대), 신가영(공주대)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온빛’은 올해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7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정기 캠페인으로 총 37명의 새로운 기증희망자를 발굴했다.

또한 단원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직접 섭외해 공주대학교(신가영), 부산가톨릭대학교(박태현), 우송대학교(윤혜린, 이도연),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정나해) 등 4개 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122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이 외에도 조혈모세포 기증을 흥미롭게 알리는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건국대학교병원 남궁지혜 코디네이터, 한국혈액암협회 장원영 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정나해 단장은 “6기에 이어 이번 7기로도 활동할 수 있어 뜻깊었다. 서포터즈로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토대로 조혈모세포 기증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많은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장진호 경영지원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 갖고 지속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온빛’ 수료 인원은 총 14명으로 △김수빈(신성대) △김영서(수원대) △김채이(서울여대) △박태현(부산가톨릭대) △백성은(단국대) △백재은(서정대) △신가영(공주대) △윤지수(안양대) △윤채연(차의과학대) △윤혜린(우송대) △이도연(우송대) △정나해(을지대) △조윤영(을지대) △허현(경남정보대) 등이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조혈모세포(골수) 등록기관이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자 사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등록 및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내년에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개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 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 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해 그 검사 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해 뒀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생명 나눔과 함께 이웃을 위한 고귀한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이웃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을 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km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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