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보육 중인 그린리본이 휴먼 보험금을 찾아주는 청구 대행 플랫폼 ‘라이프캐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휴먼 보험금이란 계약 기간이 만료됐거나 보험 계약자가 보험료를 두 달 이상 내지 않아 계약의 효력이 다해 돌려받을 보험금이 생겼음에도, 2년이 지날 때까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이에 그린리본이 휴면 보험금을 찾아주는 보험금 청구 대행 플랫폼으로서 ‘라이프캐치’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린리본이 선보인 라이프캐치는 소멸시효 3년 이내 모든 의료 기관 미청구 보험금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추출해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타 보험 청구 애플리케이션들과 달리, 보험 소비자가 직접 병원을 찾아 별도의 서류 발급을 준비할 필요 없이 모든 청구 과정을 대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간단한 응답 절차만으로 서류 발급 및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렇듯 실비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하는 ‘직접 할게요(직접 청구)’ △건강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투약 내역 확인’ △‘증상별 병원 추천’ △‘무료 보험 조회’ 서비스다.

그린리본 담당자는 “그린리본은 보험사들의 휴면보험금 운용과 관련해 라이프캐치는 본질적인 해결책으로서 청구 대행 서비스를 통해 보험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험 시장의 문제점을 돌파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