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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타블렛,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 입시 디지털 실기 전형 장비로 채택

와콤 액정 타블렛으로 실시하는 웹툰학과 입시 전형 진행

2022-05-19 10:23 출처: 한국와콤

와콤의 신티크 프로 24가 구축된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 실기 시험장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가 2023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세계 최초 도입한 실기 시험인 ‘웹툰디지털전형’에 와콤 타블렛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입학 전형부터 시행되는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 웹툰디지털전형은 세계 최초 실시되는 입시 전형이며, 학생들은 연성대에 구축된 70여 대의 와콤 신티크 프로 24를 사용해 현장에서 동시에 디지털 웹툰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연성대는 웹툰이 현업에서 처음부터 디지털 방식으로도 제작되고, 배포 및 서비스되는 디지털 콘텐츠라는 점에서 디지털 세대에 적합한 입시 전형으로 도입, 웹툰 학과 입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웹툰디지털전형은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실기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학생들은 교내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 설치된 와콤 신티크 프로 24 액정 타블렛을 사용해 제시된 주제에 맞춰 웹툰 콘티를 작성하고, 스케치 및 채색 과정을 거친 후 작업한 파일을 그대로 저장하는 형태로 제출한다. 실기 시험 시간은 기존 수작업 전형과 마찬가지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와콤 타블렛은 오랫동안 창작,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현업 전문가 및 교육 업계에서 기술력과 브랜드십을 인정받고 있다. 웹툰 작가, 디자이너 등 현업 전문가들의 창작 활동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미 전국의 웹툰 및 디지털 그래픽 관련 학과가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교육기관에는 와콤 타블렛 실습실이 마련돼 있다.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도 와콤 신티크 프로 24와 에르고 스탠드 풀 세트 75대를 구축한 창작 실습실을 운영 중이다.

김정영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 교수는 “기존에 와콤 타블렛과 디지털 패드로 습작하던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위해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작업 위주의 그림을 따로 배워야 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연성대는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작업 환경에 맞춰 새로운 디지털 실기 전형을 도입했고, 2023년도 입학생을 위한 입시 전형은 올 9월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앞으로 20~30컷 정도 현장에서 직접 신티크프로를 사용해 그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시도가 입시 실기 시험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창작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에서 창작 수업 전 단계에 와콤 타블렛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입시 전형에 디지털 장비로 채택됐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성대가 선진적인 교육 제도와 인프라를 마련하고, 시스템 변화를 선도하는 만큼 와콤도 앞으로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창작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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