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에지 네트워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업체 프로그램(Microsoft Cloud Solution Provider)’에 합류해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 플랫폼을 애저(Azure)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윈드리버는 마이크로소프트 CSP 자격으로 국방·항공, 통신, 산업, 의료,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영역의 에지 디바이스, 원격 에지 클라우드,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프로비저닝, 관리, 지원과 함께 청구, 결합 판매 등을 직접 제공한다.
마이클 게일(Michael Gale) 윈드리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많은 기업이 운영 기술(OT)의 디지털 전환 가속에 힘입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도전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CSP 프로그램으로 윈드리버는 제품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애저에서 실행되는 윈드리버 스튜디오 턴키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로드니 클라크(Rodney Clark)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채널 세일즈 및 채널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은 이전과는 다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윈드리버 스튜디오처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CSP 프로그램을 함께해 더 많은 파트너가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와 포브스가 함께 조사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술 리더의 80%가 앞으로 5년 안에 지능형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방·항공, 오토모티브, 통신, 산업, 의료 등 엄격한 규제를 따르는 시장에서는 지능형 시스템의 보안, 안전성, 실시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복잡한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산업군에서 원격 에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시스템 레벨 보안, 5G,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등 최신 기술을 사용해 현대화를 수행하고 생산성, 민첩성을 향상해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려면 새로운 접근 방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업체 프로그램을 통해 윈드리버는 이런 기업·기관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의 혁신적인 서드파티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한 오퍼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윈드리버 스튜디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