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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가정의 달 맞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2021-05-14 14:48 출처: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가정의 달을 맞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안에서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5월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이색 비대면 프로그램 ‘친구들! 오월을 부탁해!’를 통해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가족 또는 자신에게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어버이날 선물로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좋았다’ 등 소감을 전달했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일원으로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중요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짐했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강동구 꿈드림 선생님들의 큰사랑의 마음으로 기획됐다.

또한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맞이 ‘감사’ 공모전도 개최한다. 5월 중 가족, 친구, 선생님, 지인 등 감사한 분에게 편지쓰기,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말, ‘오월을 부탁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수기를 제출하면(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우수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외에도 바리스타 수업, 집단상담,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재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진로·직업 체험,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데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당당하게 도전하고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한편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가정의 달을 맞아 고위기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강동구 드림스타트, 시립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해 부모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개요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4.05.25. 제정, 2015.05.29. 시행)에 의거해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기능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5월 설립된 종합상담기관이다. 꿈드림은 ‘꿈을 드림(Dream)’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소외감을 경험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소속감을 느끼면서 쉼과 꿈을 갖고 잠재력을 실현시켜 나가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중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또는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은 전화 문의 또는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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