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인발달장애인 괜찮은 일자리 프로젝트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는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차별화된 맞춤 직업훈련을 제공해 직무기술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취업으로의 자립 선도를 위해 소도구, 장난감, 의자, 보조기기 등 다양한 기구를 소독·세척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직무훈련, 지역사회 내 현장훈련, 찾아가는 클린마스터 등 클린마스터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원시청과의 연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희망일자리사업’, ‘수원희망 6000’ 내 클린마스터(소독·세척) 신규 직종 분야를 개설했으며 지역사회 내 5곳 사업체에서 9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클린마스터(소독·세척) 직무로 다양한 기관에 취업 연계하도록 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에 힘써준 기관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직무훈련 및 신규업체 개발 등 성인발달장인의 자립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