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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9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일상을 바꾸는 ‘성평등 생각’, 글과 그림에 담다

2019-11-25 10:30 출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아동부 대상(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온양풍기초등학교 성윤후 학생의 그림일기 ‘누나의 소질을 키워주세요’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25일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2019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를 담은 작품(디자인, 문학)을 통해 생활문화 속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그간의 ‘디자인 분야’ 외에 ‘문학(자유창작) 분야’로 부문을 확대 모집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장르의 제한 없이 ‘디자인’과 ‘글’을 통해 우리의 일상, 관계, 사회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디자인(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과 자유창작(긴 글/짧은 글)(일반부/청소년부) 등 각 분야 및 대상별로 공모 후 엄선한 결과, 총 104점(일반부 34점, 청소년부 29점, 아동부 41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문 심사평, 수상자 시상 및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반부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문학(긴 글) 부문의 좌경효씨(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가 출품한 <혼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심사위원단은 “남편과 이혼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여성의 지독한 고립감을 드러낸 소설이다.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세상의 말은 이 여성이 직면하는 사건들 앞에서 무력해지지만, 그럼에도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을 일으키고 세계와 맞서는 과정을 잘 그려냈다고 보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청소년부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문학(긴 글) 부문 오수정 학생(인일여자고등학교)의 <우리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들>, 아동부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디자인(그림일기) 부문 성윤후 학생(온양풍기초등학교)의 <누나의 소질을 키워주세요> 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디자인 부문 일반부 금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은 국민대학교 김유진 학생의 <어떤 직업이든 잘 어울려요>, 아동부 금상은 성남미금초등학교 권태우 학생의 <차별 없는 멋진사회! 양성평등한 우리사회!>가, 문학(긴 글) 부문 일반부 금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서인 학생의 <헤디 라머를 아시나요?>, 청소년부 금상은 이도연 학생(인일여자고등학교)의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은>, 문학(짧은 글)부문 일반부 금상은 차현경 학생(안동대학교)의 <수 세기의 침묵>이 각각 선정되었다.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공모전에 출시된 모든 작품들은 기존 우리에게 익숙했던 특정 성만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일상들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매우 훌륭한 문화적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번 수상작들이 사회구성원들의 인식을 바꾸며 성평등을 실현해 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 및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자료실 ‘수상작품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선진국을 목표로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인 대상의 전문강사 양성, 대국민 의식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교류로 세계적 수준의 양성평등 교육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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