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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청소년상담센터, 다문화가족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젝트 ‘다행’ 운영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공모 선정… 종합심리검사부터 매체·가족상담까지 성북구 다문화 가정 심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5~6개월간의 통합 지원 프로세스 가동

2026-06-01 09:00 출처: 석관청소년상담센터

2026 다문화 가족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젝트 ‘다행’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석관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앙혜정)가 성북구 관내 다문화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 ‘2026 다문화 가족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젝트 - 다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명인 ‘다행’은 ‘다문화 아동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상담 및 가족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운 위기(징후)를 호소하는 성북구의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그 보호자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서울 시내 타 자치구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고, 최근 다문화 아동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언어 장벽이나 경제적 기준 등의 이유로 심리·정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5~6개월에 걸쳐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단계별 통합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는 아동과 보호자의 정서·인지 특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종합심리검사(풀배터리) 및 해석상담’이 실시된다. △이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소통이 서툰 아동도 거부감 없이 내면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술, 모래놀이,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개별 ‘매체상담’과 ‘보호자 개인상담’이 각각 12회기(3개월간) 병행된다. △마지막으로 부모(부부)상담 및 가족상담(4회기)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의사소통 패턴을 형성하고, 가족 전체가 안정적인 지지체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다문화 아동들이 겪는 복합적인 정서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비언어적 매체상담을 통해 심리적 장벽을 낮춰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면서 아동 개인의 변화를 넘어 가족 전체의 기능이 회복돼 다문화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으로, 프로그램의 모든 구성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현재 석관청소년상담센터에서 선착순 신청을 접수 중이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센터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 소개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성평등가족부, 서울특별시, 성북구로부터 설치된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로, 한국청소년교육연구원이 위·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석관청소년(상담)센터는 성북구 지역의 위기(징후) 청소년과 보호자의 조기 발굴 및 개입, 사후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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