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 안과 조경진 교수가 엔비피헬스케어의 경구용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NVP-2201’을 활용한 안구건조 및 눈의 피로 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ARVO 2026’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경구용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NVP-2201’을 활용한 안구건조 및 눈의 피로 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ARVO 2026’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ARVO 2026은 세계 최대 규모의 눈·시각 연구 학술단체인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ARVO)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 5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안과 및 시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엔비피헬스케어의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병원 안과 조경진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안과 박철용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로, 조경진 교수가 ARVO 2026의 Dry Eye 분야에서 발표했고, 박철용 교수는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발표 제목은 ‘Oral Probiotic NVP-2201 Improves Eye Fatigue and Dry Eye Symptom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경구용 프로바이오틱스 NVP-2201의 눈 피로 및 안구건조 증상 개선 효과: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이다.
NVP-2201은 Lactobacillus plantarum NK151과 Bifidobacterium bifidum NK175를 포함한 경구용 프로바이오틱스 조성물이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NVP-2201 섭취가 눈 피로와 안구건조 관련 증상 및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이다.
최근 안구건조와 디지털 눈 피로는 장시간 스마트폰·PC 사용, 실내 생활, 콘택트렌즈 착용 등과 맞물려 현대인이 흔히 경험하는 눈 건강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관리는 주로 인공눈물 등 점안제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안구 표면의 일시적 보습이나 국소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경우가 많아 눈물막 안정성, 염증 균형, 디지털 기기 사용 후 시각 피로 등을 함께 고려한 보완적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안구 표면뿐 아니라 눈 피로와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함께 관리하려는 새로운 눈 건강 전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구진은 8주간 NVP-2201 또는 위약을 섭취한 뒤 주관적 눈 피로 설문, 눈물막 파괴시간(TBUT),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눈물 분비량 평가(Schirmer test), 조절피로 관련 지표, 사이토카인 및 장내 미생물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NVP-2201 섭취군은 위약군 대비 TBUT, OSDI, 눈물 분비량 등 주요 눈 건강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으며, 눈 피로, 초점 조절의 어려움, 디스플레이 사용 시 불편감, 눈 건조감 등 디지털 눈 피로 관련 주관적 증상에서도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다.
기전 측면에서는 장내 미생물과 안구 건강 간의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장-눈 축(gut-eye axis)에 기반한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 NVP-2201 섭취 후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0 및 IL-10/TNF-α 비율의 변화가 확인됐으며, 유익균 및 단쇄지방산 생성과 관련된 장내 미생물 변화도 관찰됐다.
발표를 맡은 조경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구용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 조절을 통해 눈 피로와 안구건조 관련 증상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눈 불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새로운 보완적 접근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박철용 교수는 “본 연구는 장-눈 축을 기반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소재의 가능성을 임상적 변화와 기전적 변화 양측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장기 섭취 연구와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NVP-2201은 눈에 직접 점안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구 섭취를 통해 장내 미생물과 면역 균형에 접근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눈 건강 소재라며, 이번 ARVO 2026 발표를 계기로 안구건조와 디지털 눈 피로를 함께 겨냥하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글로벌 사업화와 후속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비피헬스케어 소개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