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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하 시인의 시집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 현대시문학 출간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

2025-12-02 11:50 출처: 현대시문학

권영하 시집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 표지

서울--(뉴스와이어)--권영하 시인의 시집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가 현대시문학에서 출간됐다.

이번 시집에는 삶의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읽을 만한 시 75편이 실려있다.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는 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 15편, 2부에는 너의 꽃대를 깨끗한 뜨거움으로 밀어 올려 보거라 15편, 3부에는 미숙한 걸음마로 비틀대었지만 아파하며 성장했다 15편, 4부에는 날개는 비상을 위해 있는 것이란다 15편, 5부에는 사람은 길을 만들지만 길은 사람을 변화시킨단다 15편이 수록돼 있다.

시인은 “삶은 언제나 물음표로 가득합니다.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의 경계는 늘 희미하고, 정답은 있는 듯 없는 듯 멀리 달아나곤 합니다. 그럴 때는 숨을 고르며 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詩 한 바가지를 떠서 마셔 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말한다.

시인은 이 시집이 그때 마시는 작은 물동이라고 표현했다. 누군가의 가슴속으로 조용히 스며들어 목마름을 덜어주고, 잠시라도 마음을 보듬어 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삶의 정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다고 했다. 삶이 허기질 때 맑은 물 한 모금처럼, 어두운 밤에 작은 등불처럼, 바람에 이는 잔잔한 파문처럼, 이 시집이 사람들에게 작은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태철(시인, 문학평론가)의 해설에도 나와 있듯이 권영하 시인의 시는 일상적 경험에 깊은 철학적 사유를 더해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작품은 삶과 죽음, 가족과 사회,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 탐구 등 다양하며 이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묻고, 인간 내면의 갈등과 복잡성을 풀어내고 있다. 또한 삶의 어려움과 상처를 담담히 그리면서도 그 속에서 성장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는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는 단순한 시 모음이 아니라 삶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를 한 편의 서사처럼 엮은 시집이라며, 오늘의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집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는 현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권영하 시인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2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201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202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2012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시, 시조, 동시 부문이 당선됐으며, 현재 점촌중학교에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는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 ‘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 등 여러 권이 있고, 동시집으로는 ‘동시와 좀 놀았더니 마음이 꽃밭이 되었어요’ 등이 있다. 그 외 공저 시집이 다수 있다.

◇ 시집의 주요 특징

1. 일상에서 출발하는 서정성

그의 시는 친숙하고 소박한 일상적 소재에서 출발한다. 누구나 겪는 일상적 경험이 그의 시에서는 깊은 의미가 있는 성찰의 장이 된다.

2. 자연과 생명에 대한 섬세한 관찰

자연과 생명이 중요한 주제로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시선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타자와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진다.

3. 인간 내면의 표현과 철학적 성찰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자세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생생하게 형상화한다. 또한 그의 시 속에는 삶과 죽음, 인간 존재의 의미 등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나타나 있다.

4.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

단순히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정치적인 문제들을 다루기도 한다. 나아가 그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반성을 촉구하기도 한다.

5. 희망과 성장, 자기 극복의 메시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시 작품들은 시련과 고통을 겪는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현대시문학 소개

도서출판 현대시문학은 2009년 설립돼 시, 수필, 소설 등 문학 전 장르의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출판사다. 본지 문학사이트를 통해 작가 지망생들이 문학적 감각을 익히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 원고를 선별해 시집, 수필집, 소설집 등의 출간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학잡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신인 작가들이 문단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현대시문학은 문학이 자유롭게 숨 쉬는 문화 강국을 꿈꾸며, 창작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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