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 전경(제공 : 서울소셜벤처허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소셜벤처허브(센터장 서영우)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함께 ‘CES 2026 서울통합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서울시 대표 공동관인 ‘서울통합관’을 조성 및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민간·대학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 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을 보유한 소셜벤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ES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서영우 센터장은 “SBA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서울의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이 결합된 사례를 발굴해 소셜벤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서울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공동으로 조성한 소셜벤처 지원 플랫폼으로, 2019년 5월 개소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