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가 2025년 6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굿 체인저’를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굿 체인저’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센터 주변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화곡4동의 주요 지역 자원인 남부시장을 주제로 소개 챗봇을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직접 배포했다. 이를 통해 남부시장 정보를 보다 세부적으로 전달하고,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기획을 스스로 수립해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는 경험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센터 주변 자원의 발전을 위한 ‘굿 체인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굿 체인저’의 연간 활동을 정리한 성과 보고회 영상을 12월 5일까지 센터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