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은 11월 20일(목) 리눅스데이타시스템 임직원들과 함께 안양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겨울철 필수 영양 식품인 김치를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한숲이 운영하는 안양시 경로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으며, 리눅스데이타시스템 임직원들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담갔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총 5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가 완성됐다.

함께하는 한숲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경로무료급식소의 어르신 식사를 위해 사용하고, 추가로 안양시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철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리눅스데이타시스템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한숲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매년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아동보호 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지원, 경로무료급식소 운영,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및 연계 사업을 통해 활발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판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판교노인주간보호센터, 판교참사랑어린이집,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 예방 사업, 영세 지역 아동센터 운영 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 가지의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