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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프로그램 및 유공자 선정

2025-10-24 13:50 출처: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급별 자살·자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최한 ‘2025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센터 황수진 과장은 유공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화)는 10월 24일(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최한 ‘2025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학급별 자살·자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유공자 부문에서는 황수진 과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자대회에서는 2025년 한 해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의 활성화 촉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자살·자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25년 총 4484명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고의적 자해(자살)에 따른 고위기청소년 개입 교육의 필요성과 강남 지역의 상황적 특수성을 반영해 현실치료 상담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서울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표해 유공자로 선정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수진 과장은 “이 상은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배워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 생각한다. 직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덕분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상담, 의료, 법률, 긴급지원 등의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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