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뉴스와이어)--(Bentley Systems의 Year in Infrastructure 2025)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인 Bentley Systems, Incorporated(나스닥: BSY)는 조성된 환경과 자연환경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하며 Cesium에 Reality Modeling Service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프로젝트 납품 및 자산 성능 향상을 위한 지리공간 기능과, 인프라팀과 이해관계자를 위한 새로운 몰입형 참여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했다. 이 모든 기능은 Cesium 기반으로 구동된다.

Bentley는 1년 전 Cesium을 인수한 이후, 양사의 기술을 통합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의 성능을 강화하고 개발자들이 인프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완전한 지리공간적 맥락 속에서 시각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entley의 Chief Platform Officer인 패트릭 코치(Patrick Cozzi)는 “인프라 엔지니어링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개방성’을 기반으로 한다. iTwin과 Cesium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조성된 환경과 자연환경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프라 전문가들이 현실 세계의 맥락에서 설계, 시공, 운영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Cesium에 현실 모델링 및 AI 기반 분석 추가

Bentley는 iTwin Capture의 Reality Modeling Service를 Cesium ion에 추가하여 데이터 캡처에서 지리공간 시각화에 이르는 완전히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iTwin Capture가 영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수준의 현실 모델을 생성하고 AI 기반의 기능 감지를 적용하는 반면에, Cesium ion은 개발자가 클라우드에서 콘텐츠를 생성 및 호스팅하여 3D 지리공간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현실 모델링 기능을 통해 Cesium ion은 현실 메시, 포인트 클라우드, 가우시안 스플랫 등의 정밀한 3D 시각화 요소를 영상 이미지로부터 직접 생성하고 AI가 주석을 달아 개방형 표준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바로 스트리밍 준비가 완료된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의 조성된 환경과 자연환경을 정확하고 엔지니어링 수준의 디지털 모델로 생성하고, 이를 풍부한 3D 지리공간 맥락으로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전문가들은 인프라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보다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Cesium 사용자이자 AERO AI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오사로디온 빅토리 이그비노바로(Osarodion Victory Igbinobaro)는 “드론 영상 이미지로부터 포토그래메트리, 포인트 클라우드, 가우시안 스플랫을 3D Tiles 형식으로 생성하고, 이를 웹으로 매끄럽게 스트리밍하며 포인트 클라우드를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릴리스는 엔드투엔드 3D 현실 모델링을 하나의 액세스 가능한 고성능 파이프라인 안에 통합한 것이다”고 말했다.

Cesium ion의 현실 모델링 기능은 2025년 말 이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리공간적 맥락으로 프로젝트 납품 및 자산 성능 강화

Cesium 기능은 Bentley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을 강화하여 Bentley Open Applications와 Bentley Infrastructure Cloud에 지리공간적 맥락을 제공한다.

인프라 설계를 위한 Bentley의 최신 CAD 소프트웨어인 MicroStation 2025는 Cesium을 통해 3D Tiles 지원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제 엔지니어는 Google Photorealistic 3D Tiles를 비롯해 자신들의 고정밀 현실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3D Tiles 콘텐츠를 설계 프로젝트에 직접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환경을 수동으로 모델링할 필요가 줄어들어 프로젝트 설정 속도가 향상되고, 팀은 솔루션 설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동일한 기능은 도로, 철교, 교량 등을 설계하는 MicroStation 기반의 Bentley Open Applications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Cesium은 인프라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사람을 연결하는 Bentley의 통합 환경인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에서 지리공간 경험을 강화한다. Google Photorealistic 3D Tiles가 포함된 이 지리공간 컨텍스트를 통해 사용자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에서 제공되는 프로젝트와 자산을 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iTwin Engage 소개

Bentley는 또한 iTwin Engage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인프라팀과 이해관계자가 현재 및 향후 인프라 자산의 디지털 트윈과 몰입형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엔지니어는 종종 설계 작업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몰입감 있고 사실적인 렌더링을 생성해야 한다. 기존에는 이 프로세스가 느리고 비효율적이어서 전문 기술이 필요하고 설계 모델이 진화함에 따라 빠르게 구형이 되는 정적인 시각 자료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 Cesium과 게임 엔진 기술로 구동되는 iTwin Engage를 사용하면 누구나 프로젝트와 자산에 생명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내러티브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디지털 트윈과의 실시간 연결을 통해 자동으로 생성되고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며,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단순한 설계 검토뿐 아니라 시공의 디지털 리허설, 몰입형 원격 검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의 참가자이자 Laing O’Rourke의 Principal Planner인 사이먼 비어즈(Simon Beards)는 “iTwin Engage를 통해 프로젝트 계획을 이렇게 매력적인 방식으로 시각화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팀이 계획 수립 과정에 더 깊이 참여할수록 협업적인 방식으로 엔지니어링 개선이 이루어져 성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고 말했다.

iTwin Engage는 2025년 말까지 제한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벤틀리시스템즈 소개

전 세계의 인프라 전문가들은 운송, 수자원, 에너지,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복원력을 갖춘 인프라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데 Bentley Systems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엔지니어를 위해, 엔지니어에 의해 1984년에 설립된 Bentley는 엔지니어링 분야, 산업 부문 및 인프라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 세계 엔지니어링 기업과 소유 운영자가 선택하는 파트너다. 당사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통해 인프라 전문가가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여 프로젝트 납품 및 자산 성과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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