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말씀이 숨쉬는 육아’를 펴냈다.

이 책은 부모의 역할을 단순히 양육의 기술이나 방법으로 한정하지 않고, 말씀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라나는 믿음의 여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 박선인은 두 아들을 말씀 안에서 키우고 있으며, 많은 부모들에게 신앙적 양육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남편과 함께 ‘소중한사람들힐링센터’에서 암환우를 섬기며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아가야 우리 잘해보자’(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를 통해 독자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신간에서는 더욱 구체적이고 생생한 육아 경험을 나눈다.

저자는 ‘육아가 힘든 이유가 죄인이 죄인을 양육하기 때문’이라는 통찰에서 출발한다. 즉, 부모 역시 연약한 인간으로, 자녀를 완벽하게 길러낼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해야 하며, 그 문제의 해결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씀을 통해 먼저 부모가 다스림을 받아야 자녀의 마음도 변화될 수 있음을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풀어낸다.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 ‘말씀이 숨쉬는 육아’, ‘믿음 위에 서 있는 육아’라는 주제 아래 자녀가 억울함을 호소할 때, 욕심을 드러낼 때, 손해 보지 않으려 할 때 등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말씀으로 답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릴 때 아이와의 갈등조차도 신앙 교육의 기회로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한다.

‘말씀이 숨쉬는 육아’는 훈육법을 넘어 자녀와 함께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말씀의 자리에서 서야 한다는 메시지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저자의 실제 삶 속에서 경험한 고백이기에 더욱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말씀이 숨쉬는 육아’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고, 가정이 믿음의 훈련장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 믿음으로 자녀를 키우려는 모든 가정에 따뜻하고도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씀이 숨쉬는 육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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