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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주니어 천사단, 국회 방문해 정책 제안

2025-09-17 14:17 출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경인지회 주니어 천사단과 장철민 국회의원(가운데)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지회장 김미경) 소속 주니어 천사단이 9월 13일 국회를 방문해 소아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아암 서바이버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장철민 국회의원을 만나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니어 천사단은 사전 교육과 정책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정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한 후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은 △학교 복귀 시 소아암 이해 교육 의무화 △응급 환자를 위한 전용 고속도로 설치 △병원학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제안하며 소아암 환아와 서바이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장철민 국회의원은 “주니어 천사단의 목소리에서 큰 용기와 희망이 느껴졌다”며 “주니어 천사단이 들려준 이야기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는 소아암을 이겨낸 청소년들의 경험과 목소리가 사회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소아암 부모와 후원단체가 모여 2000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공익 단체다. 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옹호, 자립 등의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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