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 금정구 소재지 기업인 DRB동일(대표이사 류영식, 이하 DRB)과 세정(대표이사 김송우·이주형)은 지난 8월 30일 ‘에너지의 달’을 맞아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부산’에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환경과학교육 프로그램 ‘출동! 에코 레이서 - 태양을 달려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미래 세대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세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부산 지역 환경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에코 에너지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어서 아트현의 기술 지원 아래 아동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과 태양전지판 등 기본 부품을 활용해 직접 태양열 자동차를 제작하는 ‘나만의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참가 아동들이 완성한 자동차를 가지고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대회’가 열려 재미와 교육적 의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DRB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인 ‘인재 육성’과 ‘지구 환경 보호’, 세정의 ‘아동 복지 증진’과 ‘나눔 가치 실현’을 결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DRB, 세정, 아트현, 금정구 내 지역아동센터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DRB는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정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 아동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B와 세정은 이번 ‘출동! 에코 레이서 - 태양을 달려라’가 지역 아동들의 환경 감수성과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