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꿈드림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입시설명회 ‘드림시그널’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희)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대문구 꿈드림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입시설명회 ‘드림시그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꿈드림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함께 계획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 서대문구 꿈드림 실태조사 결과보고 △2026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변경 사항 △학교밖청소년 대상 전형 안내 △진학 준비 전략 및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어떤 전형이 유리한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희 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입시설명회가 학업을 중단했거나 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에게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대문구 독립문로12길 34,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학습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등록 신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