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은 8월 19일(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투스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의 수시 가능 대학 및 전형 △청소년 유형별 수능 성적 분석 및 대응 방안 △비교과 및 대체서식 작성법 △논술과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Q&A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참석해 진학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거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꿈드림은 학업 복귀,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직업 진로 탐색까지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