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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직업인과 나누는 대담… 금천구립시흥도서관 ‘휴먼 라이브러리’ 참여자 모집

홍선주 시흥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대담
국제 아동 구호단체 재직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 드라마 작가, 동화 작가 등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듣는 특별한 현장 이야기

2025-08-18 06:00 출처: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휴먼 라이브러리’ 8·9월 프로그램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시흥도서관 상주작가인 홍선주와 함께한다. 6월부터 계속해서 운영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명인 ‘휴먼 라이브러리’는 책에서 지혜를 얻듯이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살아있는 책’으로 만나 그에게 이야기를 듣는다는 의미다. 매월 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직업인과 금천구민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미디어나 출판물을 통해서 자주 접하지만 실제로는 좀처럼 만날 기회가 없었던 분야의 종사자를 만나볼 수 있도록 초청해 관심을 끈다.

김선하 출판 편집자, 서미애 미스터리 소설가의 대담을 시작으로 △황명화 세이브 더 칠드런 국제사업부문장(8.30.) △임정진 동화 작가(9.6.) △이용연 영화 ‘여고괴담 3’ 시나리오 작가(10.25.) △이기원 드라마 ‘하얀 거탑’, ‘제중원’ 작가(11.15.)가 금천구민과 만난다.

참여 대상은 회차별 금천구민 20명이며, 신청방법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시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도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책 속 지식뿐 아니라 사람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휴먼 라이브러리’를 통해 금천구민이 사회 각 분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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