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교육 중 용돈관리 계획을 발표하는 청소년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청소년센터는 중학생 56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대문청소년센터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맞춤형 금융 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융의 기초와 경제 원리를 전달하고 개인 재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실제 금융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다루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용돈의 기본원리’, ‘진로와 창업’, ‘저축과 돈을 다루는 힘’, ‘창업사례토론’, ‘신용 관리와 금융 사기 예방’ 등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교육 후 실제 금융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의견도 많았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에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청소년 행복발전소’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권리, 진로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