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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바이오팜, 2025년 경북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 선정

2025-08-12 09:00 출처: 티센바이오팜

2025년 경북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티센바이오팜 한원일 대표이사가 지정서를 전달받고 있다

포항--(뉴스와이어)--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Scale-Up IR, 대기업 전문가 컨설팅, R&D 기관 연계,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최대 3억, 금리 1%), 사업화 자금 2500만원, 기업가치평가와 같은 지원을 받으며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재 티센바이오팜은 배양육 기술 외에도 바이오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회사는 이미 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 중이다. 또한 티센바이오팜은 인허가 대응과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Pre-A 투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고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티센바이오팜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경북 예비유니콘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차례의 선정은 회사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티센바이오팜 소개

티센바이오팜은 식용 바이오 소재와 초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생체제조(biofabric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식품과 바이오 응용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포항공대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공장기를 개발하던 제작 기술을 배양육 제작에 집약했고 그 결과, 고깃결과 마블링이 조절되는 배양육을 대량 생산 및 대량 배양할 수 있는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육류 구조 구현과 초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biofabrication 기술을 포함해 식용 바이오잉크, 초저가 세포 배양 기술, 식품 등급의 세포 배양 소재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세포 배양육은 물론 바이오 소재, 인공장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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