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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 상표권 강화 통해 공식 브랜드 보호 나선다

멘사 명칭·로고 무단 사용 강력 대응… 제보 시스템도 운영

2025-08-06 08:00 출처: 멘사코리아

멘사 공식 로고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멘사 지부인 멘사코리아(회장 송필재)는 국제멘사(Mensa International)와의 협조하에 ‘멘사(Mensa)’ 명칭 및 로고에 대한 국내 상표권 보호와 관리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멘사와 무관한 개인이나 단체가 ‘멘사’ 이름을 내세워 영재 교육, 자격증 발급, 상업용 상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무단으로 진행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멘사코리아는 지금까지 어떠한 상업적 활동도 공식적으로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이 멘사 상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선량한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멘사의 공신력이 훼손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멘사코리아는 국제멘사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공식 브랜드의 신뢰와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상표권 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멘사코리아는 상표 도용 사례를 제보받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위반 사례를 수집·검토해 필요 시 대응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보는 전용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유효한 제보에 대해서는 행사 무료 참가, 부티크 이용권 등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제보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된다.

송필재 멘사코리아 회장은 “이제 멘사라는 이름이 더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단어가 아닌 고유한 지적 브랜드로서 정당한 권리와 가치를 보호받아야 할 시점”이라며 “공식 IP 기반의 지식 사업은 단체의 재정적 독립성과 회원 혜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멘사(Mensa)는 전 세계 상위 2%의 지능 지수를 가진 인재들이 가입할 수 있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100개국 이상에서 1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한국 지부인 멘사코리아는 1996년 창립돼 현재 약 280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멘사코리아 소개

멘사는 인류를 위한 인지의 증명과 육성, 지성의 본질·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 장려, 회원에게 지적·사회적 자극 환경 제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표준화된 지능 검사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에 드는 지적 능력을 가입 조건으로 하는 대표적인 고지능자 국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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